1. tga 파일이란?



tga 파일이란, 트루비전사의 타가보드를 위해 개발된 래스터 그래픽 파일의 포맷 형태입니다. tga 파일들은 특허로부터 방해가 적고,

도입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어서 게임 분야에서 텍스쳐, 스크린샷 등에 자주 사용됩니다.


특히 파라독스 사 게임을 모딩할 때 필요한 파일 중 하나가 tga 파일 입니다.




tga 파일은 포토샵을 통해 저장할 수도 있지만, 그 과정이 귀찮거나, 포토샵이 없는 분들도 있을 것 입니다. 따라서 필자는 간편한 tga 파일 변환 사이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이트 링크 바로가기 : https://image.online-convert.com/convert-to-tga




2. 사용 방법




우선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면 영어들이 막 뜰 겁니다. 하지만, 어렵지 않습니다.




스크롤을 조금 내려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tga 파일로 바꾸고자 하는 이미지 파일을 저기 녹색 박스 안에 드래그에서 옮기거나, choose files를 누르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제 두가지 선태을 할 수 있습니다.






(1)그냥 바로 tga 파일로 변환하기 - 이 경우에는 위쪽 Start conversion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2)사진 크기 조정 등의 몇가지 편집 과정 거치기 - 이 경우에는 아래쪽 Start conversion 버튼을 누르시면 딥니다.












변환이 시작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뜰 것 입니다.







파일 자체는 처음에 자동으로 다운 되기 때문에 다른 버튼 누를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 1 : 0 필리핀)

(Asian Cuup 2019   -    South Korea 1 : 0 Philippines)


2019년 1월 7일 오후 10시 30분부로 대한민국과 필리핀의 축구 경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앞서 필리핀은 에릭손 감독이 이끄는 팀이며, 스즈키 컵이라는 중요한 실전 경험을 치루었던 팀이기에 쉽게 볼 팀은 아니라고 여겨졌습니다.






전반 경기




전반 경기가 시작되었을 때부터 한국은 공에 대한 점유율을 높여갔고

전반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한국 측은 높은 볼 점유율을 보여주며, 흐름을 잡아갔습니다.


하지만 필리핀의 단단한 밀집 수비로 인해 번번히 공격 실패로 이어져갔습니다.




전반전에는 기성용의 슛 1회, 구자철의 슛 2회, 정우영의 슛 1회, 황의조의 슛 2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필리핀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24분 대에 이용 선수가 옐로 카드를 받기도 했습니다.

8강 전까지는 경고가 유지되기 때문에 초반에 옐로 카드를 받는 것은 위험한 일일 수도 있었습니다.





필리핀 역시 호락호락 당하기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필리핀은 밀집 방어를 하다가 역습을 가하는 전술을 사용했고, 오트와 파티뇨의 각각 슛 1회를 기록합니다.

특히, 파티뇨 선수의 발리슛은 굉장히 위험했지만, 김승규 골키퍼의 선방 덕분에 한국은 골문을 지키는 데에 성공합니다.



(전반전, 필리핀의 파티뇨 선수의 위협적인 발리슛, 하지만 김승규 골키퍼가 선방하여 골문을 지켜낸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스포츠)







결국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 됩니다. 밀집 수비를 통해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가고자 한 필리핀으로서는 나름 성공적인 경기였습니다.






후반 경기




후반전의 분위기 역시 대체적으로 한국이 이끌어가는 듯 했지만, 전반전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 필리핀은 보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섭니다.

그로 인해 전반전보다는 수비 간의 간격이 더 벌어졌지만, 그렇다고 해서 필리핀의 수비가 쉽게 뚫리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도중에 황의조 선수가 목에 상처가 나 피가 흐르는 부상을 입었지만, 오히려 황의조의 반칙이 선언되는 이상한 장면도 연출되었지만

마침내 경기 66분 02초에 황의조 선수의 멋진 선제골이 터져나옵니다.



(선제골 성공 후, 환호하는 황의조, 이미지 출처: 네이버 스포츠)






아쉽게도 수비에 잘 훈련된 필리핀은 쉽게 골문을 열어주지 않았지만, 나머지 후반전의 흐름은 완전히 한국 쪽으로 넘어왔습니다.






항상 첫 경기가 어려운 법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어주었고, 1:0이라는 달콤한 승리를 얻어냅니다.







이후 경기 일정



●1월 12일(토)에 키르기스스탄과 경기가 있습니다.

앞서 키르기스스탄은 중국과 경기하여 1:2로 패배하였습니다.




1월 16일(수)에 중국과의 경기가 있습니다.

중국은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서 전반을 1:0으로 마무리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필리핀이 그러했듯이, 최근 축구 경기가 그러했듯이,

축구 경기에서는 상상도 못한 이변이 일어날 수도 있기에 항상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겠죠.




대한민국이 당당하게 C조 1위로 올라가기를 바라며!


선수들이 다치지 않기를 바라며!


화이팅!


  지난 2018년, 대한민국은 뜨거운 축구의 열기에 휩싸였습니다.


  2018년 6월 14일 ~ 7월 15일까지 진행된 러시아 월드컵이 열렸습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대한민국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뛰었지만, 같은 조에 있던 스웨덴과 멕시코에게 아쉽게 패배하면서 조별 리그 탈락 학률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6월 27일, 마침내 축구 최강국 독일과 붙었고,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놀랍게도 약체로 알려진 대한민국이 독일을 2:0으로 승리하는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비록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였지만, 여러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상 덕분에 대중들의 한국 축구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갑니다.



(이건 꿈일 거야...)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이후, 2018 아시안 게임이 인도네시아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역시 아시안 게임에 뛰어들었고, 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를 품은 채 경기를 지켜보았습니다.


  첫 상대였던 바레인을 6:0으로 압승하면서 이대로 쉽게 조별 리그를 통과하나 싶었지만,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선수들, 그리고 경기를 지켜보는 모든 이들이 긴장하게 됩니다. 다행히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1:0 승리를 쟁취하기는 했지만, 위태로운건 여전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대표팀은 이전 경기에서 보여왔던 실수를 차근차근 보완해나가면서 16강에서 이란,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 4강에서 베트남을 꺾었고, 마침내 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2:1로 승리하면서 2018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해냅니다.


  아시안 게임 금메달 획득을 이후로 대한민국 국민의 축구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커져갔습니다. 아시안 게임에서 활약한 몇몇 선수들은 해외 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죠.



(우승이다!!!)




  며칠 전, 2019년의 새해가 밝았고, 어쩌면 대한민국의 새해의 시작을 활기차게 만들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가 1월 6일부로 시작 되었습니다.



  월드컵과 아시안 게임에서 활약해 온 대한민국이 배정된 조는 C조 입니다.




C조 배정 국가


●대


필리핀


중국


키르기스스탄



  C조의 첫 경기는 오늘 (1월 7일) 8시에 치루어질 예정인 중국-키르기스스탄 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와 붙게 되느냐겠죠?



  대한민국이 아시안컵에서 처음으로 경기를 치룰 나라는 바로 필리핀 입니다. 2018 스즈키 컵에서 에릭손 감독이 이끄는 필리핀은 비록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팀에게 패배했지만, 경기 내내 나름 선전했기 때문에 아예 무시할 정도로 못하는 국가는 아닙니다.



  대한민국과 필리핀의 경기는 오늘 1월 7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시작 됩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이 경기에 기대를 하고 있으며, 그 증거로 알뜨청, 냉장고가 결방 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필리핀 전력 비교. 출처: 네이버)





  대한민국의 본격적인 아시안 컵 시작을 알리는 경기인 만큼, 우리 선수 분들 너무 긴장하지말고 본인의 실력 100% 발휘하여 기분 좋게 첫 승리를 쟁취해내기를 바랍니다! 



한국 축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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