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네이버 스포츠)



어제인 1월 16일 오후 10시 30분에 C조의 1,2위를 결정하는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은 16강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었으나, C조 1위로 16강에 가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손흥민 선수도 투입합니다.






전반




극초반에는 서로의 공수가 빠르게 전환되며 꽤나 빠른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손흥민 선수가 중국의 패널티 박스 내에서 중국 수비에 걸려 넘어졌고, 그대로 패널티킥 선언이 됩니다.



킥은 중국 선수에 의해 목에 상처를 입은 황의조 선수가 맡았고, 보기 좋게 선제골을 넣습니다.







후반



후반전에서는 한국이 보다 공격적으로 나가고, 중국이 움츠러들면서 모두가 추가 골을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코너킥 찬스를 얻는 데에 성공합니다.



킥커는 손흥민 선수였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슈팅은 정말 깔끔하고 정확했습니다.



공중으로 뜬 볼은 그대로 김민재 선수에게로 전해졌고, 김민재 선수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해딩골을 터트립니다.



지난 키르기스스탄 전에 이은 두번째 해딩골이었습니다.






이후 경기는 순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중국 선수들이 보다 과격해지면서 중국 선수들에게 여러차례 옐로우 카드가 선언되기도 했었습니다.




경기는 2:0으로 마무리 되었고, 자신감 넘치던 중국은 C조 2위라는 성적으로 16강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중국을 격파함으로써 중국의 자존심을 꺾어버렸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지만



무엇보다 선수들이 이전 필리핀 전, 키르기스스탄 전보다 훨씬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발전된 플레이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의 16강 상대는 누구일까?




우리의 16강 상대는 A/B/F조 중 한 조의 3위입니다.



아직 다른 조의 경기가 끝나지 않았기에 확실하게 정해진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예상을 해보자면




바레인 / 오만 / 투르크메니스탄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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